
개최국 멕시코의 '광적인 응원' 극복 과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이 직면한 첫 번째 난제는 개최국 멕시코의 홈 어드밴티지다. 멕시코시티 인근 과달라하라 지역에서 훈련 중인 홍명보 감독 체제의 대표팀은 경기장의 '광적인 응원'에 대비하고 있다. 멕시코는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강력한 팬의 지원을 바탕으로 극도로 유리한 경기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한국교민들조차 현장 응원 참석을 망설일 정도로 경기장 분위기가 한국에 불리할 것으로 우려된다.
월드컵 2차전 '4무 7패' 징크스 극복이 핵심
더욱 심각한 과제는 역사적 데이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2차전에서 극도로 취약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월드컵 2차전에서 4무 7패를 기록하며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로도 계속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이 징크스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심판 판정 불리함도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