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오덴세 |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오덴세 | 로이터연합뉴스 · 원문 보기

경기 중 갑자기 의식 잃고 쓰러진 에릭센

덴마크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 중 경기장에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릭센은 8일 덴마크 오덴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20분께 갑자기 의식을 잃고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과거 심장마비 극복 후의 재발

현재 볼프스부르크 소속인 에릭센은 약 5년 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바 있다. 그는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을 건졌고, 이후 의료진의 도움으로 극적인 복귀를 이루어냈다. 당시 상황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으나, 에릭센은 의지력으로 현역 무대로 돌아온 바 있다.

이번 사건은 당시 상황을 연상시키며 덴마크 축구계와 국제 축구 커뮤니티에 다시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에릭센의 건강 상태와 경기 복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