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자민의 무실점 피칭으로 한화 공략 실패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웨스 벤자민이 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전에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감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화는 지난 5월31일 SSG전까지 최근 4경기에서 41점을 몰아붓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4연승을 달성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었다.
한화의 연승 기세 꺾인 두산전
한화는 올시즌 개막 후 두 번에 걸친 3연전에서 5승 1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며 두산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 등 한화의 주요 타자들이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타선의 맹활약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벤자민의 탁월한 피칭과 한화 타선의 부진이 겹치면서, 최근 41점을 터뜨리며 뜨거워지던 한화의 기세가 수그러들었다. 이 경기는 두산과 한화의 강대강 대결에서 벤자민의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이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