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의 득점력이 최근 부진을 넘을 수 있을까

먼저 볼 것은 바리가 득점 기회를 살리면서 실점도 억제할 수 있느냐다. 시즌 득점 29골은 트레펠린의 8골보다 많지만, 바리 역시 26골을 내줬다.

공격 성과는 바리에 유리한 근거지만, 먼저 득점하더라도 상대의 추격을 막아야 경기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다.

바리의 최근 다섯 경기 1승 4패는 시즌 성적만으로 우세를 단정하기 어렵게 한다. 트레펠린도 최근 흐름이 LWLLD로 기복을 보였으나 마지막 경기는 무승부였다.

바리가 초반 기회를 놓치고 팽팽한 흐름이 길어진다면, 최근 부진이 경기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트레펠린은 수비와 득점 기회를 함께 살려야 한다

트레펠린은 시즌 1승 3무 10패에 득점 8골, 실점 33골을 기록했다. 실점을 줄이는 것만큼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일이 중요하다.

먼저 실점해 동점골을 쫓는 상황이 되면 공격 가담과 수비 유지 사이의 선택이 관전 포인트다. 반대로 접전을 이어간다면 바리도 공격에만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