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의 득점 흐름과 맨유의 실점 억제가 맞붙는 지점

먼저 지켜볼 것은 코모가 최근의 득점 흐름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를 상대로도 이어갈 수 있느냐다. 10월 22일 01:45 한국시간에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코모는 홈에서 맨유를 맞는다. 코모의 6득점과 맨유의 2실점은 서로 다른 강점을 보여주지만, 모두 2경기 기록이므로 이번 경기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공격을 이어가면서 상대 기회를 얼마나 줄이느냐

코모는 득점뿐 아니라 실점도 적지 않았다. 6득점 4실점이라는 기록을 보면 공격 성과만으로 경기 운영의 안정성까지 평가하기는 어렵다. 코모가 먼저 득점하더라도 이후 맨유의 공격 기회를 줄이지 못한다면 리드를 지키는 과정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

반대로 공격을 이어가면서 수비 부담을 줄인다면 홈에서 흐름을 잡을 여지가 있다.

맨유는 4득점 2실점을 기록했고, 두 팀 모두 패배 뒤 승리로 반등했다. 맨유가 코모의 공격을 억제하면서 자기 득점 기회도 만든다면 코모의 공격 우위가 결과로 이어지기는 어려워진다.

따라서 선제골 자체와 함께, 득점 이후 앞선 팀이 공격을 계속 전개할 수 있는지 살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