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빅터 웸반야마가 27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샌안토니오 빅터 웸반야마가 27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원문 보기

웸반야마, 5차전 침묵 속 침체된 모습

빅터 웸반야마(22·샌안토니오)가 벼랑 끝에 섰다.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그는 평소의 괴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차전의 41점 24리바운드 활약과 4차전의 자신감은 온데간데 없이, 야투 부진과 리바운드 저조로 고전했다.

공격 본능 잃은 샌안토니오의 에이스

27일 오클라호마시티(OKC)와의 대결에서 웸반야마는 경기력 저하를 드러냈다. 지난 경기 '더 잘하면 된다'던 여유도 이날 경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를 거부하는 등 침묵으로 일관했던 웸반야마는 샌안토니오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에 얹혀 있음을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샌안토니오는 시리즈에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공격 본능을 되찾아야만 팀을 절망에서 구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했다. 웸반야마의 다음 경기 활약이 팀의 생존이 걸려있는 만큼, 경험 많은 팀원들의 지원과 함께 자신감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