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필승조, 시련 속 재정비의 기회
프로야구 SSG랜더스가 13연패라는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승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최강 불펜으로 자리매김했던 SSG의 필승조는 팀의 '믿을 언덕'으로 기능해왔다. 노경은, 조병현, 김민, 이로운 등 주요 선수들로 구성된 필승조는 팀의 승리를 다수 챙겨냈던 핵심 전력이었다.
하지만 올해 SSG 필승조는 예상과 달리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과부하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선수들의 상태 저하가 팀의 부침과 맞물렸다. SSG의 최근 경기력 부진에서 유독 안타까웠던 부분은 이 필승조의 역할 미흡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재기의 발판 마련
현재 SSG는 이번 시련을 통해 필승조를 더욱 단단하게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선수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성과에 대해 '실망'을 드러내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이 팀의 필승조를 더욱 결집된 전력으로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SG 필승조의 귀환이 13연패 극복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