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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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LA 다저스에서 마이너리그 강등

LA 다저스의 한국인 선수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다저스 구단은 30일 김혜성을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강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약 두 달 만의 강등, 부진이 원인

김혜성은 지난 6일 부상으로 이탈한 무키 베츠의 대체 선수로 콜업된 지 약 두 달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4월 초반 타율 0.296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으나 중순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로버츠 감독의 평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강등 이유를 설명하면서 "스윙이 변했다"고 지적했다. 감독은 최근 김혜성의 타격 폼과 접근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부진을 넘어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김혜성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에 집중하며 다저스 로스터로의 복귀를 노려야 할 상황이다.